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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토페린 효능

에게너 2023. 5. 24. 01:06

락토페린은 우유를 뜻하는 락토(Lacto)와 철분을 뜻하는 페린(Ferrin)으로 철분을 당기는 단백질이라는 뜻의 락토페린 인데요. 요즘 강한 항산화 작용과 더불어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는 입소문을 타면서 관심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락토페린의 효능, 부작용 및 복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여기]

1. 락토페린이란?

락토페린(Latoferrin, LF)은 인간, 소 등 포유류의 젖으로 부터 자연적으로 발견되는 단백질입니다. 아기가 태어난 후에 첫번 째로 초유에는 나중에 생산되는 모유보다 7배 높은 수준의 락토페린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LF는 면역 체계를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항산화와 항염증 효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락토페린은 '락토Lacto'는 우유에 함유된 젖당인 '락토오스Lactose'에서 유래하고 '페린Ferrin'은 철분을 의미합니다.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락토페린은 철분과 결합하여 인체의 철분 운반과 흡수를 돕는 작용을 합니다. Lactoferrin 보충제는 일반적으로 소 우유로 부터 추출되거나, 특수 가공된 쌀로 부터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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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락토페린 효능

1. 면역력 강화

철분은 산소를 운반하는 필수 영양소이지만 세균의 먹이가 되어 세균 증식에도 꼭 필요한 철분인데요. 우리 몸의 면역력이 떨어질 경우 세균이 체내 침투하여 체내 철분을 마구 흡수하여 세균이 증식하게 되는데 이때, 락토페린효능 세균 증식 억제에 도움주게 됩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락토페린 철분을 당기는 단백질로 세균 번식에 필요한 철분 공급을 차단시켜 세균의 성장과 확산을 억제하여 주는 락토페린이기 때문에 그만큼 면역력 강화에 도움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락토페린 생소하다 할 수 있지만 락토페린 성분은 출산 후 약 7일간 분비되는 초유에 가장 많이 함유된 락토페린 성분으로 그만큼 귀하고 면역력에 큰 도움주는 락토페린입니다.

2. 강력한 항균 작용

락토페린은 박테리아의 활동을 억제하도록 도와줍니다. 대부분의 박테리아는 기능을 위해 철분을 필요로 하는데, Lactoferrin은 박테리아가 인체 내에서 철분을 운반하지 못하게 막습니다.

이 외에도, 박테리아의 탄수화물 대사를 차단하거나, 세포벽을 불안정하게 만들거나, 우유의 리소자임과 상호작용하여 박테리아의 성장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한 연구에서 따르면 젖소의 Lactoferrin이 위궤양을 일으키는 박테리아의 일종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H.pylori)의 성장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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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항염 작용

Lactoferrin은 인간에서 잘 알려진 함염증 성분입니다. 임산부 양수의 락토페린은 IL-6수치를 감소시키고 염증을 유발하는 감염을 줄임으로써 태아의 염증을 감소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연구는 락토페린이 바이러스 DNA에서 TRL2 및 TLR9의 패턴 인식을 방해하여 엡스타인바(EBV) 바이러스의 염증 유도 반응을 억제한다는 것을 입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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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항산화 작용

철은 산화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는데, LF는 철과 결합하고 제거함으로써 산화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불균형한 자유라디칼의 수준을 개선하고 세포 손상을 초래하는 과산화로부터 특정 세포를 보호합니다.

5. 눈 건강 증진

락토페린은 신체의 자연적인 눈물 생성을 도와 안구 건조 증상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연구는 Lactoferrin 복용 60일 경과 후 대조군에 비해 눈물 분해 시간을 77% 증가시키는 결과를 나타냈습니다.

6. 락토페린 다이어트

락토페린이 체지방을 줄여주어 락토페린다이어트 많은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지방세포도 철분을 영양분으로 먹고 성장하게 되는데 락토페린이 지방세포에 영양공급하는 신생 혈관 억제하여 지방세포의 크기를 감소시켜 준다고 합니다.

실제, 락토페린이 '체지방 감소에 도움 줄 수 있음'으로 식약처로부터 락토페린 성분의 기능성을 인정받아 락토페린다이어트 원료로 사용되고 있는데요. 실제, 락토페린다이어트 관련 실험에서 4주 동안 비만한 쥐에게 락토페린 100mg 투여한 결과 창자 사이의 내장 지방이 감소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락토페린 인체 실험에서도 과체중인 성인에게 8주간 락토페린 300mg 섭취한 결과 락토페린다이어트 효과 4주 후부터 나타났다고 하며 체중이 1.5kg, 허리둘레는 4.4cm 감소하였고 엉덩이둘레 2.6cm, 내장지방이 12.3% 감소하였다고 합니다.

7. 고지혈증 예방

락토페린 성분은 혈관에 쌓인 노폐물인 나쁜 콜레스테롤 억제하여 고지혈증 예방에 도움줍니다. 실제, 락토페린 고지혈증 관련 실험에서 고지혈증인 미니피그에게 8주간 락토페린 500mg 투여하니 나쁜 콜레스테롤이 감소하여 고지혈증이 개선되었고 동맥경화 증상이 완화되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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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장용성 락토페린 추천

락토페린 경우에는 위를 지나 장에서 녹는 장용성락토페린과 장용성락토페린 아닌 락토페린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위에서 분비되는 소호 효소인 펩신에 노출되면 락토페린 성분이 분해되어 락토페린효능 떨어지기 때문에 장에서 녹는 장용성락토페린을 추천드립니다.

9. 여드름(화농성)에 효과

락토페린이 세균증식을 억제해주고 세균을 사멸해주고 바이러스, 진균도 억제시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유익균을 증식해서 여드름이나 피부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염증성 질환인 화농성여드름, 모낭염 등에도 사용하면 효과적입니다.

3. 락토페린 복용법(섭취량)

락토페린은 모유(특히 신부 초유)에 많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태어나자마자 빠른 단계에서 섭취하고 있는 낯익은 성분입니다. 또 모유 이외에도 치즈, 요거트 등 유제품에도 있어 대부분이 섭취해봤을 겁니다. 이런 점에서 락토페린은 안전한 성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많은 기능성 성분과 마찬가지로 락토페린 효능을 확실히 얻기 위해서는 취침 전에 먹을 것을 권장합니다. 이는 취침 전부터 취침 중에 위장이 충분히 편안한 상태에서 섭취함으로써 락토페린이 장에 도착했을 때 가장 흡수율이 높아진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섭취량은 특별히 규칙은 없지만 하루에 150mg~300mg정도 섭취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또 락토페린은 다른 음식이나 보조제, 의약품 등과 조합해 먹어서 뭔가 문제가 일어났다는 보고는 지금으로선 없습니다.

4. 락토페린 부작용

옛날부터 모유로 키우면 튼튼하고 건강한 아이가 된다고 얘기하듯, 모유에는 많은 영양소와 면역력을 높이는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락토페린입니다. 영국의 연구결과에서는 남녀를 불문하고 모유수유와 아이큐 간 아무런 함수관계가 없었다는 연구결과가 있었으나 미숙아에게는 모유수유가 아이의 인지 및 신경 발달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컸습니다.

그만큼 저항력이 약한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서 필요불가결하기에 모유에 풍부한 락토페린은 부작용이 거의 없습니다. 미국에서는 2001년에 GRAS로서 안전성이 인정되고 있습니다.

GRAS는 Generally Recognized As Safe의 약어로, 미국의 첨가물 중에서 특히 안전한 것입니다. 통상 첨가물과 비교하면 FDA(미국 연방 식품 의약품국)의 보증 수표인 GRAS가 안정성을 인정하는 증거가 됩니다. 부작용도 적고 안전성이 높은지만 필요 이상으로 섭취하는 것은 삼가해야 합니다.

락토페린을 과다섭취하면 속이 불편할 수 있습니다. 또 락토페린의 원자재는 유제품이므로, 유제품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임산부나 수유 중일 때는 락토페린을 섭취하기 전에 의사에게 상담해야 합니다.락토페린 음식은 기본적으로 유제품이므로, 건강 기능 식품의 과다섭취로는 복통 가능성이 있습니다.